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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T1·한화생명, 16승 6패 동률…LCK 3R 상위권 혼전

핵심 내용

2026 LCK 정규 시즌 3라운드 2주 차 결과 레전드 그룹과 라이즈 그룹 모두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라이엇 게임즈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한 이번 주 차에서 레전드 그룹의 젠지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KT 롤스터를 연달아 꺾으며 2연승을 거두었다. 특히 KT 롤스터전 1세트에서는 상대에게 단 한 차례의 킬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으며, 이 과정에서 젠지의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LCK 역사상 네 번째이자 탑 라이너 최초로 통산 500세트 승리를 달성했다.

젠지의 반등으로 레전드 그룹 상위권은 T1과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가 모두 16승 6패 동률을 이루는 혼전 양상에 접어들었다. 세트 득실에 따라 T1이 1위, 한화생명e스포츠가 2위, 젠지가 3위에 위치하며 승패만으로 순위를 가릴 수 없는 팽팽한 구도가 형성되었다.

라이즈 그룹에서는 한진 브리온이 연패를 끊고 선두를 탈환했다. 7연패를 겪었던 한진 브리온은 농심 레드포스를 2대1로 제압한 뒤 BNK 피어엑스를 2대0으로 꺾었으며, 테디 박진성의 활약과 로머 조우진의 펜타킬에 힘입어 세트 득실 차로 라이즈 그룹 1위에 올랐다. 또한 플레이-인 진출이 무산된 DN 수퍼스도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물리치며 라이즈 그룹 상위권 판도에 변수로 작용했다.

핵심 포인트

  • 젠지가 한화생명과 KT를 꺾고 2연승을 거두며 16승 6패 동류 대열에 합류했다.
  • 기인 김기인이 LCK 통산 500세트 승리를 달성하며 탑 라이너 최초 기록을 세웠다.
  • 한진 브리온이 연패를 탈출하고 농심과 피어엑스를 제압하며 라이즈 그룹 1위를 차지했다.

왜 중요한가

2026 LCK 3라운드 2주 차를 맞아 레전드 그룹의 최상위권 팀들이 16승 6패로 동률을 이루고, 라이즈 그룹에서도 하위권 팀들의 반란과 선두 탈환이 이어지면서 남은 정규 시즌 일정 동안 양 그룹 모두 한층 더 격렬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순위 싸움이 전개될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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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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