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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고가 18조원 쾅쾅! LA 레이커스는 왜 불과 1년만 전격 매각됐을까

핵심 내용
미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고액이자 전 세계 프로스포츠 구단 역사상 최고 매각가로 LA 레이커스가 125억 달러, 약 18조 원에 매각되었다. 디 애슬레틱스와 ESPN 등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2025년에 버스 가문으로부터 팀을 인수했던 마크 월터는 불과 1년 만에 조시 쿠슈너와 밥 아이거가 손을 잡은 스라이브 이터널에 구단을 다시 매각했다.
1년 전 100억 달러에 팀을 인수한 월터는 1년 만에 약 25%의 가치가 올라 3조 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 월터가 이처럼 전격적으로 구단을 매각한 이유는 그가 소유한 금융 그룹 및 보험사를 둘러싼 불법적 대출과 회계 의혹, 그리고 개인 건강 문제 등 리스크를 줄이고 단기간에 자산을 정돈하기 위한 것이다.
인수 주체인 스라이브 이터널의 조시 쿠슈너는 당초 라스베이거스에 NBA 신생팀을 창단할 계획이었으나, 시장에 나온 LA 레이커스를 인수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다만 새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NBA 이사회의 승인 절차가 아직 남아 있는 상태이다.
핵심 포인트
- LA 레이커스가 125억 달러라는 전 세계 프로스포츠 구단 최고 매각가로 1년 만에 다시 팔렸다
- 마크 월터는 개인 건강 문제와 불법 대출 및 회계 의혹 등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구단을 매각했다
- 조시 쿠슈너와 밥 아이거가 이끄는 스라이브 이터널이 구단을 인수했으며 NBA 이사회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왜 중요한가
이번 매각은 미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고액 규모로 이루어진 전례 없는 거래이며, 구단주의 개인적 리스크 대응과 인수 측의 신생팀 창단에서 명문팀 인수로의 전략 선회 등 농구계 전반에 큰 파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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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