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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에서 광고 지운 브라질 구단…희귀병 앓는 영국 팬 이름 새겼다

핵심 내용
브라질 프로축구 세리에A의 코리치바 구단이 샤페코엔시와의 리그 경기에서 메인 스폰서 광고를 지우고 희귀병을 앓는 영국 팬 조니 부처의 이름을 유니폼에 새겼다. 올해 2월 운동신경원병의 한 형태인 근위축성측삭경화증 진단을 받은 부처는 호흡 곤란과 거동 문제로 홈구장 방문 계획을 이루지 못했고, 이 사연을 접한 구단이 뜻깊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유니폼 앞면에는 부처의 이름과 함께 응원 문구와 해바라기 그림이 새겨졌으며, 선수들은 경기 전 부처의 이름과 서명이 담긴 대형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 영국에 있는 부처 부부는 중계를 통해 경기를 지켜보며 큰 감동을 받았고, 코리치바는 이날 샤페코엔시를 꺾으며 승리까지 거뒀다.
핵심 포인트
- 코리치바가 스폰서 광고 대신 희귀병 투병 중인 영국 팬 조니 부처의 이름을 유니폼에 새겼다.
- 부처는 거동 문제로 브라질 홈구장 방문이 어려워졌으나 구단이 그의 이름을 경기장에 불러들였다.
- 코리치바는 특별 유니폼을 입은 이날 경기에서 샤페코엔시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왜 중요한가
이번 소식은 스포츠 구단이 힘든 시기를 겪는 팬에게 연대와 위로를 전하며 감동적인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모범적인 사례라는 점에서 중요성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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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경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