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박지현 "손흥민 덕분에 각성…자부심 갖고 뛰겠다"

핵심 내용
한국 여자농구의 핵심 선수인 박지현이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 일정과 겹치면서 오는 9월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불참하게 되었다. 대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 여자 농구 월드컵에는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할 예정이며, WNBA가 월드컵 기간에 휴식기에 들어가면서 대표팀 합류가 가능해졌다.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리그가 재개되어 월드컵까지만 대표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상황이다.
아산 우리은행에서 활약하다가 해외 무대에 도전한 박지현은 호주, 뉴질랜드, 스페인을 거쳐 지난 4월 LA 스파크스와 계약하며 WNBA에 입성했다. 그녀는 올 시즌 26경기에 출전하며 빅리그의 체계적인 웨이트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스카우트 미팅 등 농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같은 LA 연고의 프로축구팀 LAFC에서 뛰는 손흥민의 경기를 관전한 소감도 전했다. 많은 팬의 응원과 함성 속에서 뛰는 손흥민의 모습을 보며 큰 감명을 받았고, 자신도 자부심을 가지고 코트에서 뛰어야겠다고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즌 이후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으며 WNBA에서 가능한 한 오래 뛰며 좋은 커리어를 쌓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핵심 포인트
- 박지현은 소속팀 일정으로 9월 아시안게임에 불참하고 독일 월드컵에 출전한다.
- WNBA에서 26경기에 나서며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 손흥민의 경기를 관전하며 큰 감명을 받고 선수로서 자부심과 각오를 다졌다.
왜 중요한가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박지현이 세계 최고 무대인 WNBA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해 가는 과정과 국가대표로서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가감 없이 전한 인터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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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