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이소희·이해란 분전’ 박지수·박지현 빠진 女대표팀, 일본과 평가전 1차전서 패배

핵심 내용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13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 1차전에서 59-77로 패배했다. 이번 경기는 부상으로 빠진 박지수와 WNBA 일정으로 합류하지 못한 박지현의 공백이 컸던 가운데 치러졌다. 경기 초반 대표팀은 일본의 강한 압박 수비와 골밑 리바운드 열세로 고전하며 4분여 동안 득점하지 못하고 0-14로 끌려갔다. 1쿼터를 8-25로 뒤진 채 마쳤으나, 2쿼터 들어 이해란과 이소희의 연속 3점슛과 진안의 앤드원 플레이, 강이슬의 외곽포가 가담하며 30-45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대표팀은 스위치 수비로 일본 가드진을 제어하고, 이소희와 허예은의 과감한 플레이를 앞세워 3쿼터 한때 45-52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4쿼터 들어 일본의 골밑 공격과 압박 수비에 막혀 3분 넘게 무득점에 묶였고 스코어가 다시 벌어졌다. 박수호 감독은 홍유순과 정현 등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했고, 정현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대표팀은 14일 일본과 평가전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핵심 포인트
- 여자농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평가전 1차전에서 59-77로 패했다
- 이소희가 13점 2리바운드, 이해란이 1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다
- 박지수와 박지현의 공백 속에 대표팀은 14일 일본과 2차전을 치른다
왜 중요한가
이번 평가는 핵심 주전 선수들의 공백 속에서 일본과의 전력 차이를 실감하고 대표팀의 현재 경기력을 점검한 경기였다.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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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점프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