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km 광속구 미저라우스키, 차원 다른 '닥터 K'

핵심 내용
밀워키 브루어스의 제이컵 미저라우스키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500타자 상대 이전에 200탈삼진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미저라우스키는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3회초 선두타자 앨런 로든을 상대로 시즌 200번째 탈삼진을 기록했으며 이는 그가 488번째로 상대한 타자였다. 종전 기록은 2023년 스펜서 스트라이더가 세운 502번째 타자였다.
미저라우스키는 이날 6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갈 때까지 23타자를 상대해 삼진 9개를 추가했다. 이번 시즌 상대한 총 503명의 타자 중 40.6%에 달하는 204명으로부터 삼진을 뺏어내며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증명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인 1.67을 기록하며 최고의 투구 내용을 이어가고 있다.
뉴욕 메츠에서 방출당한 뒤 밀워키와 계약을 맺고 현역 엔트리에 합류한 배지환도 이날 신고식을 치렀다. 배지환은 7회말 대타로 출전해 번트 안타를 기록하며 피츠버그 소속이던 지난해 5월 이후 452일 만에 빅리그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어 9회말에는 3대3 동점 상황에서 희생번트를 성공시켰고 밀워키는 연장 10회 끝에 4대3으로 승리했다.
핵심 포인트
- 미저라우스키가 500타자 상대 전 200탈삼진의 메이저리그 신기록을 달성했다.
- 미저라우스키는 시즌 1점대 평균자책점(1.67)을 유지하며 압도적인 투구를 펼치고 있다.
- 배지환이 밀워키 신고식 경기에서 번트 안타와 희생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왜 중요한가
이번 경기는 시속 170km에 달하는 강속구를 앞세워 메이저리그 역대급 탈삼진 페이스를 기록 중인 미저라우스키의 역사적인 기록 달성과 함께 새로운 팀에서 반등을 시작한 배지환의 활약이 더해져 팀의 양대 리그 최고 승률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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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