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야드 관중석 천장 석재 낙하…K리그 전구장 긴급 점검

핵심 내용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홈구장인 포항스틸야드 관중석에서 천장 석재가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전 구단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 연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각 구단에 차기 홈경기 개최 전까지 경기장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도록 공문을 발송했다.
지난 8일 포항과 울산 HD의 경기 도중 원정 테이블석 천장의 콘크리트 일부가 떨어져 관중 한 명이 손등을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피해 관중은 병원 후송을 원하지 않아 올팬존으로 이동해 경기를 관람했으며 구단은 퇴장 시까지 현장을 주시하며 추가 사고에 대비했다. 1990년에 준공되어 지어진 지 40년이 다 되어 가는 포항스틸야드는 노후화로 인해 천장을 순차적으로 점검 보완하던 중 이번 사고를 맞았다.
포항 구단은 사고가 발생한 구역에 대해 즉각적인 특별 보완 점검을 실시하여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긴급 점검을 통해 관중 안전에 영향을 주는 시설물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신속한 보수와 안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연맹은 안전진단 업체와 협력해 경기장 위험성평가를 진행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후속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핵심 포인트
- 포항스틸야드 관중석 천장 석재 낙하로 관중 1명 손등 부상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전 구단 대상 경기장 시설물 긴급 안전 점검 실시
- 포항 구단, 사고 구역 특별 보완 점검 및 후속 조치 진행 예정
왜 중요한가
관중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기장 시설물 노후화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발생한 사고로 프로축구 전체 경기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과 즉각적인 보수 조치의 필요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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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